입력2006.04.02 20:54
수정2006.04.02 20:56
LG산전은 미국 지역에 대한 자동화기기 수출 호조로 이 부문 해외 매출이 올해 작년보다 75% 늘어난 2천1백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총 9백만달러 규모의 인버터와 리모트 입출력기를 각각 클리블랜드 모션 컨트롤과 호너에 3년에 걸쳐 공급키로 최근 계약을 맺었다.
또 현지 반도체 설비 업체와 3년간 1천만달러 규모의 인버터 공급건을 추진하고 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