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은 10일 오전 7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협진 병·의원 원장 초청 조찬회를 갖는다.
▷김용운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은 10일 오후 2시 호남대(총장 윤형섭) 명사특강에 참석,'수학자가 본 한국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면세점업계가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서 희망을 찾고 있다. 자유여행객(FIT)들이 면세점에서 지출한 돈이 1년 만에 20% 이상 증가하면서다. 이달에는 군 복무를 모두 마친 방탄소년단(BTS)의 복귀 무대까지 예정돼 있어 면세점들의 실적 기대감이 더 커졌다.2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국내 주요 면세점의 FIT 매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신세계면세점의 올 들어 두 달간 FIT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도 각각 31%와 26%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유여행객을 중심으로 하는 면세점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월 방한객이 126만566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유여행객들의 발길이 시내면세점까지 이어지면서 최근 1년간 시내면세점을 찾는 해외 여행객 수가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시내면세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외국인 방문객 수는 45만4345명으로 작년 1월(30만9235명)과 비교해 46.9%가 늘었다.면세점들은 방한 외국인의 마음을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엔 롯데백화점 서울 명동 본점의 스타에비뉴를 미디어 아트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개편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에 선물 전용 매장인 ‘K뮤지엄 & 기프트’ 매장을 개관했다.신세계면세점은 작년 7월 서울 명동점을 K패션과 K푸드 등을 중심으로 재단장하며 해외 관광객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롯데월드타워 에서 진행된 빛의 축제 ‘2026 롯데 루미나리에’가 한 달여 일정을 마치고 오는 8일 폐막한다. 롯데물산은 지난달 방문객이 2월 방문객으로는 역대 최대(17만 명)를 기록했다며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규모를 키운 루미나리에 효과라고 2일 밝혔다. 롯데물산 제공
현대백화점이 국내외 여행 관련 플랫폼과 손잡고 서울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여의도 관광과 K뷰티 등 2개의 투어패스를 선보인다.여의도 패스는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맥·헤라·나스 등 뷰티 매장의 K메이크업 체험부터 한강 유람선, 여의도 열기구 탑승 등을 경험할 수 있게 설계한 도심 체험 코스다.탑승권 등에 대해 10~20%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식당·쇼핑 할인과 더불어 카페H 무료 음료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준다.K뷰티 패스는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스튜디오 촬영을 아우르는 코스다.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신촌점, 판교점, 킨텍스점 등 현대백화점 6개 점포에 들어선 준오헤어, 꾸아퍼스트와 서울 청담동의 제니하우스에서 한국식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라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