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재는 올 상반기 10%(액면가 대비)의 중간배당에 이어 올 연말 20% 내외의 배당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4일 "올 들어 철재류 매출이 늘어나면서 상반기 순이익(23억원)이 작년동기 대비 1백44% 늘어난 데 이어 하반기 들어서도 실적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7,8월 매출액이 월별 기준으로 상반기에 비해 10% 가량 증가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