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및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 실시된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천108명을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입의 경우 대전에서는 304명의 응시자 가운데 192명이 합격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송옥연(63.여)씨가, 최연소는 진희복(12)군이, 최고 득점자는 99.0점을 얻은제민규(15)군이 각각 차지했다. 충남에서는 257명 중 131명이 합격했으며 김군자(61.여)씨가 최고령 합격자, 김유라(13.여)양이 최연소 합격자, 양현우(15.여)양이 91.5점으로 최고득점자에 각각올랐다. 또 고졸의 경우 대전 응시자 1천125명 중 487명이, 충남 응시자 710명 중 298명이 각각 합격했으며 대전 고석자(60.여)씨와 충남 장외자(56.여)씨가 최고령 합격자,대전 홍주화(14.여)양과 충남 정가해(14.여)양이 최연소 합격자, 대전 배소희(17.여.98.7점)양과 충남 박은영(18.여.96.0점)양이 최고 득점자를 각각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인터넷 홈페이지(대전 www.dje.go.kr, 충남 www.cne.go.kr)에서확인할 수 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기자 cobr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