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商議 가입 자유로워야" .. 자유기업원 주장 파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유기업원이 기업에 대해 회원 가입과 회비납부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상공회의소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경제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자유기업원 이형만 부원장은 21일 홈페이지에 실은 '기업에 대한 회원가입 규제와 시장경제' 보고서에서 "기업의 민간단체 가입 여부는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상의를 민법에 의해 설립되는 순수 민간단체로 개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부원장은 "여타 민간단체에 대해서도 진입과 퇴출 장벽을 없애고 '민간단체 주인 찾아주기' 차원의 개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간단체 자율화 촉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과도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단체는 정부 정책에 대해 제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며 국고보조금을 단체 고유예산의 20∼30% 등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민간단체가 관료기구로 변질될 소지를 없애도록 단체에 위임된 권한을 재정비하고 폐지할 수 없는 규제라면 정부가 직접 행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앞으로 4년 후면 임의가입제로 바뀌는데 갑자기 상공회의소법 폐지를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지난 99년 개정된 상공회의소법은 내년부터 임의가입제로 바꿀 예정이었으나 지난 2월 다시 개정되면서 2006년말까지 의무가입제가 유지된 상태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젤렌스키 만난 빈 살만…우크라와 방위 협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이 2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하고 있다. 이날 양국은 방위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에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운용 경험과 양국 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요격 시스템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FP연합뉴스

    2. 2

      [포토] LG, 차량 10부제 동참

      LG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27일 국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10부제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 주차장 입구에 차량 10부제 안내 입간판이 세워졌다.LG 제공

    3. 3

      [포토] 효성, 조석래 명예회장 2주기 추모식

      효성그룹은 27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조석래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조현준 효성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고인은 2024년 3월 29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효성그룹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