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 D램이 반등세를 지속한 반면 SD램은 반락했다. 19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개당 1.80달러∼2.10달러(평균 1.88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2.63% 내린 3.50달러∼3.80달러(평균 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0.90% 오른 3.10달러∼3.50달러(평균 3.36달러)를 가리켰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6.50달러∼6.90달러(평균 6.75달러)로 2.58% 상승했다. 한편 북미 현물시장 D램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1.85달러∼2.30달러에 머물렀다. 256메가(16×16)SD램 PC133도 개당 3.50달러∼4.25달러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