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11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 8천점을 조미료공장이 있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람풍 두 지역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또 현지법인인 `PT 미원 인도네시아'가 그동안 공장 주변 지역에 학교와 사원을 건립해 기증하고 도로를 개설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왔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