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은행간 외환거래 '익익영업일'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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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부터 은행간 외환거래의 자금결제일이 현행 3개에서 '익익영업일(Spot)'로 단일화된다.
또 최저거래 단위도 현행 10만달러의 배수에서 50만달러의 배수로 확대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30일 선진금융시장의 외환거래 관행에 맞춰 이같이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외국환 은행간 거래에서 원화와 미국 달러화간 외환거래의 자금결제일은 거래당일(Today), 익영업일(Tomorrow), 익익영업일(Spot)등 3가지로 나눠 운영됐다.
협의회는 떠 외국환 은행간 외환거래시 최저금액도 현재 50만달러에서 100만달러로 상향하고 거래단위도 10만달러의 배수에서 50만달러의 배수로 변경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