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및 북미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주요 품목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25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0.79% 낮은 2.45∼2.70달러(평균 2.50달러)로 이틀째 하락했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0.26% 내린 3.40달러∼3.90달러(평균 3.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개당 4.60∼5.00달러(평균 4.68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32×8)DDR은 보합권인 개당 7.00∼7.60달러(평균 7.28달러)를 가리켰다. 한편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개당 2.65∼2.85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5.00∼5.50달러로 전날에 비해 2.78% 하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