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7.11 개각에 이어 19일 차관급 후속인사를 단행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8일 "김 대통령은 내일 차관급 후속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면서 "교체폭은 외청장을 포함해 10명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