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공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울산오토밸리 조성사업의 핵심인 '자동차 부품산업 혁신지원센터'가 연내에 착공한다. 울산시는 15일 자동차 부품산업 혁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업체 선정과 공사계약등을 마무리하는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4년 6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1백40억원이 투입될 자동차부품지원센터는 북구 매곡지방산업단지내 4만6천2백㎡의 부지에 본관과 연구동 2곳, 엔진연구동, 신뢰성센터, 식당 등 총 7개동 연면적 1만6천5백㎡ 규모로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