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이 15일 대우컴퓨터를 인수, PC제조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서울이동통신은 대우컴퓨터 총주식의 40.75%인 83만 3,333주를 인수한다. 대우컴퓨터는 자산 규모 132억원으로 5월 현재 1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말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