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 아젠다(DDA.일명 뉴라운드)' 협상과 관련, 서비스시장 양허(개방) 요구안에 대한 회원국간 첫 양자 협상이 오는 22∼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는 14일 재정경제부 법무부 산업자원부 등 9개 부처와 연구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WTO 주요 회원국과 양자 협의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