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정부 의지 확인 조치했다" - 김용덕 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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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환율 급락세를 막기 위해 구두개입에 나섰다.
김용덕 재경부 국제업무 정책관은 11일 "외환시장 불안이 지나치다고 본다"며 "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충분히 확인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20개월 최저치인 1,171.50원까지 빠졌던 환율은 이같은 구두개입으로 인해 11시 17분경 1,175.00원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환율은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 내린 1,174.4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