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이 162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쌍용은 채권금융기관인 한국수출보험공사를 배정대상자로 보통주 342만2천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액면가 5천원)이며 납입일은 18일이다.신주권은 31일 교부돼 8월1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