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8일 업그레이드 된 기업뱅킹 시스템인 `CAT-i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AT-i PRO에는 수금, 출금, 수출입 업무 외에 전자상거래 대금 지급, 세금 납부,환전 등의 자금관리 기능이 추가됐고 최고경영자와 재무관리인을 위한 별도 화면도있다고 한미은행은 말했다. 한미은행은 또 이달 말 까지 거래실적 우수기업에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PC 등을제공하고 9월말까지 계약하는 모든 기업에는 3개월간 자금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고 말했다. (서울= 연합뉴스) 최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