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선글라스 역할과 함께 향기요법에 의한 자연치유 능력을 가미한 광변색 안경렌즈가 개발됐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하진욱 교수 연구팀과 유진텍21은 8일 자외선에 의해 렌즈의 색상이 변화하는 표면코팅 감광렌즈를 개발,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햇빛으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해 눈의 피로를 적게 해주는 동시에 백내장을 일으키는 유해 자외선을 막아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아로마 테라피(향기요법) 원리를 렌즈에 적용,자연치유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 유지 및 활력 증진에 효능이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041)530-1052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