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자 전문업체인 코메론이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코메론은 5일 공시를 통해 오는 8월31일을 기준일로 소액주주에게는 액면가 대비 40%(주당 2백원),대주주에게는 10%(주당 5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4월 29일 마이크로투나노의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20.34% 상승하여 213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는 최근 6개월 동안 17000~18000원 구간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외국인은 3개월간 2만주를 순매도하였으며 기관은 8만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소식으로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로투나노가 협력하여 D램용 프로브카드를 국산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투나노는 HBM용 프로브카드의 납품 승인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국내 업체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투나노의 성공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에도 수혜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본 기사는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4 엔진을 통해 작성됐습니다.※당일 조회수 상위 종목 중 당사 최근 중요 뉴스가 있는 종목을 우선해 작성됩니다(시장경보 발동 종목 제외).※이 정보는 단순 종목 요약 정보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1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상장사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3분기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제조업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어 국내 증시의 기초 체력(펀더멘탈)이 한층 견고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29일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코스피200 상장사 46곳 중 28곳(60.9%)이 시장 전망치를 5% 이상 웃도는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한 기아를 비롯해 SK하이닉스와 LG이노텍 등이 호실적을 거뒀다. 시장 전망치를 5% 이상 하회(어닝쇼크)한 곳은 한화솔루션과 현대로템 등 9곳(19.6%)에 불과했다. 아직 실적 발표가 남은 기업이 많지만 현재 수준의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이 유지될 경우 202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이 60%를 넘어서게 된다. 시장에서는 올해 1분기 코스피200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58조~60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년 전(35조원)보다 23조~25조원 늘어난 수치다. 코스피200 상장사의 분기 영업이익이 60조원을 넘어서는 건 지난 2022년 2분기(71조원)이후 처음이다. 재고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인 대목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산업 재고는 2조3252억원 어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재고가 감소한 것은 지난 2020년 3분기(-6547억원) 이후 처음, 조 단위로 줄어든 것은 지난 2013년 2분기(-1조3424억원) 이후 약 10년만이다. 재고 감소는 중장기적으로 주가 지수 상승과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09년 이후 산업 재고가 감소한 것은 모두 6개 분기였다. 재고 감소 후 1년 뒤 코스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