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닭고기 가공업체인 마니커가 오는 10월중 거래소로 이전키로 했다. 4일 이 회사의 주가는 이같은 소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마니커는 이날 공시를 통해 "회사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가치에 대한 적정한 평가를 받기 위해 10월중 증권거래소로 이전해 상장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예비상장심사 청구서 제출일은 5일이다. 마니커는 거래소 이전때 보통주 45만주를 일반공모키로 했다. 청약일은 오는 9월26일이며 10월8일 신주권을 교부할 예정이다. 납입일은 10월4일,상장예정일은 10월16일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