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한국경영생산성 대상] 금탑산업훈장 : 제진훈 <삼성캐피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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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캐피탈 제진훈 사장은 지난 99년 12월 취임한 이래 불과 2년만에 회사를 세계 정상급의 금융회사로 변신시킨 경영자다.
취임 2년만에 신규 대출금을 2조2천억원에서 10조2천억원으로 4.5배 늘렸다.
자본생산성의 경우는 1천9백70만원에서 4천2백80만원으로 2.2배, 노동생산성의 경우도 1억7천3백만원에서 3억5천8백만원으로 2배 이상 키웠다.
특히 신용갱생 프로그램을 도입, 30만명에 대해 신용불량 기록을 없애주는 등 신용사회 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영혁신 활동을 활발히 추진,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인 ROE 38.5%, ROA 3.6%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