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비디오 대여점이 등장,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 전문기업인 "모비앤시스"가 차량이동 비디오 대여점인 "비디오 버스" 시스템을 개발,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 현재 10개점이 문을 열었다. 올 연말까지 3백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비디오 버스의 특징은 신속성과 편리함이다. 승합차를 개조,비디오를 싣고 아파트나 주택가에 대기하고 있다가 고객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주문하면 PDA(개인휴대단말기)로 접수,즉시 방문대여 한다. 반납할 때도 방문해 수거해가기 때문에 편리하다. 고객은 인터넷을 통해 작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주문하면 된다. 비디오 버스의 창업비용은 중고차량 구입비 3백여만원,차량시설비 1백60만원,초도물품비 2백50만원,장비구입비 1백50만원,가맹비 3백만원,홍보비 1백만원 등 총 1천2백60만원 정도가 든다. (02)563-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