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고속전철 시험제작 차량이 오는 28일 서울∼오송간 57.2㎞ 구간에서 본선 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이 차량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철도차량회사인 로템(ROTEM)을 주축으로 10개 연구기관과 36개 기업 등이 참여,일본 프랑스 독일 등에 이어 세계 네번째로 개발됐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