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세계 최고 철강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세계적 철강산업 분석기관인 미국의 월드스틸다이내믹스(WSD)는 최신호에서 시장지배력,품질경쟁력,이익률 등 21개 경쟁요소를 점수화해 분석한 결과 포스코가 일본의 신일철,유럽의 아르셀로 등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포스코는 각 요소별로 가중치를 감안한 이번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7.44점을 받았다. 신일철은 5.29점으로 9위,세계 최대 철강통합체인 아르셀로는 5.26점으로 10위,미국의 US스틸은 4.71점으로 13위,중국 바오스틸은 6.30점,독일의 티센크루프는 5.08점으로 각각 5위와 1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