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공구 업체인 와이지원은 19일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0% 증가한 3백70억∼3백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5월까지의 누적매출은 작년 동기와 같은 수준인 2백70억원이지만 6월 이후 해외로부터 주력제품인 엔드밀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상반기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