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미국이 강력한 우승후보 포르투갈을 3-2로 꺾자 미국의 AP통신은 "지난 1950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무명의 미국이 강호 잉글랜드를 꺾은 이후 52년만에 월드컵에서 최대어를 잡았다"고 평가. 미국은 브라질월드컵때 `단지 여행을 왔을 뿐'이라는 약체로 평가받았으나 1차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잉글랜드를 1-0으로 물리쳐 `월드컵 사상 최대 이변'을 연출했었다. (서울=연합뉴스)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