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이 최근 타계한 사이토에이시로 일본 게이단렌 전 회장의 문상을 위해 3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다. 전 전 대통령의 방일에는 이원홍 전 문공장관,이상희 전 내무장관,안현태 전 청와대경호실장 등 측근들과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회장이 수행했다. 전 전 대통령은 5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