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전문업체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www.securesoft.com)는 3일 창립 3주년 기념식을 열고 "securesoft.com"사이트 공식 오픈과 함께 제2의 시큐어소프트 도약을 위한 비젼 선포식을 가졌다.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사장은 기념식에서 "그간 부진했던 실적으로 보안업계 선두 업체라는 이미지가 많이 훼손된 것은 사실"이라며 "국내 시장에서의 영업 호전뿐 아니라 올 예상매출 2백65억의 20%정도로 예상되는 해외실적을 달성해 명예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큐어소프트는 또 ".com"사이트를 인수해 회사 공식 사이트로 등록,그간 사용해온 "co.kr"를 대체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