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등록종목인 한국전파기지국과 슈마일렉트론이 4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가 개시된다. 한국전파기지국(코드번호 A65530)은 이동전화 공용기지국을 건설?관리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백98억원에 40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주요주주로는 한국무선국관리사업단(지분율 12.7%) KT프리텔(7.5%) 등이 있다. 첫날 거래기준가는 7천2백원(액면가 5천원)이다. 슈마일렉트론(A56500)은 그래픽 카드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 3백18억원,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윤제성 대표이사 등 2명이 26%,기보캐피탈이 11.4%의 주식을 갖고 있다. 기준가는 2천4백원(액면가 5백원).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