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이 지난주보다 크게 줄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조사한 전국 7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5월20일∼25일)에 창업한 법인은 7백21개로 그 전주(5월13일∼18일)보다 58개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그 전주보다 18개가 줄어든 4백37개, 부산은 17개 감소한 83개가 문을 열었다. 이밖에 인천, 대구, 광주, 울산도 전주보다 위축됐다. 대전만 13개 업체가 늘어난 45개가 설립돼 창업이 활발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