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현대모터아메리카(HMA)는 6월1일부터 미국내 한국 유학생들에게 특별 할부 융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HMA는 약 6만명으로 추산되는 한국 유학생의 경우 미국에서 신용기록이 없어 차량을 할부로 구입하기 어려우나 특별 융자를 이용하면 미국내 최우수 신용고객이 받는 A등급의 이자율을 적용받고 최장 6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융자 희망 유학생은 한국내 부모 또는 친지와 현대자동차 한국 본사간의 보증계약을 조건으로 미국에서 신차를 할부 구입할 수 있다. 문의:714-594-1530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오연 특파원 coowon@a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