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공업은 24일 항암제 파클리탁셀의 제조방법에 대해 인도네시아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이 특허내용에 따른 원료물질의 100g규모의 파이로트 테스트가 끝난 상태이며 이를 경구용 항암제인 오락솔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며 오락솔의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내년말께 이 특허를 이용해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