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및 북미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가격이 약세권에 머물렀다. 22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1.62% 낮은 1.85∼2.50달러(평균 2.18달러)에 거래돼 닷새째 하락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7.70∼8.50달러(평균 8.00달러)에,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40∼1.75달러(평균 1.48달러)에 각각 거래돼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2.15∼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6.02% 내린 7.00~8.00달러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개당 1.75∼2.05달러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