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플러스(www.e-csplus.com)가 퍼플다이아몬드 예당 등 혼수 전문업체들과 손잡고 무점포 혼수 전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 무점포 혼수 프랜차이즈는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CS플러스 전재호 가맹사업본부장은 "점포가 필요없고 고객과 상담할 수 있는 조그만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이 사업을 할 수 있다"며 "창업자금으로는 프랜차이즈 가맹비 3백50만원이 사실상 전부"라고 설명했다. 또 "점주는 본사에서 제공하는 카탈로그로 고객과 상담하고 본사 쇼룸에서 고객이 고른 상품을 보여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취급 상품은 예물 한복 출장연회 등이다. 가맹점 마진은 평균 20%로 한 건을 계약하면 가맹점주는 약 3백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본사는 설명한다. (02)332-9705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