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센터 붐 .. 전문직등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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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과 저녁 퇴근 시간에 피트니스 센터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호텔 부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신설 퍼블릭클럽 등이 북적대고 있다.
국내에서 피트니스센터로 첫선을 보인 곳은 지난 80년대 문을 연 조선호텔.조선호텔은 지난 94년 미국식 피트니스센터로 거듭났다.
조선호텔에 이어 신라호텔 프라자호텔 하얏트호텔 등 서울 강북의 주요호텔에도 피트니스센터가 잇따라 들어섰다.
5년 전부터 강남에 리츠칼튼 인터컨티넨탈호텔 메리어트호텔 등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잇따라 선을 보였다.
이들 피트니스센터는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전문직 회원과 젊은 층,강북의 회원들까지 대거 확보,주류를 형성했다.
피트니스센터에는 수영장 체력단련장 사우나등이 갖춰져 있다.
하얏트호텔에는 야외수영장,신라호텔은 테니스장이 있다.
메리어트호텔은 자연채광 천연온천수사용 산소주입으로 자연에 가까운 운동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서초동 반포동 압구정동 방배동 동부이촌동 평창동 연희동 등 고급 주택가에 피트니스센터가 밀집돼 있다.
최근에 문을 연 캘리포니아피트니스센터 등 젊은 층 위주의 퍼블릭 헬스클럽에는 월회원 또는 1일회원이 몰려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