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증권 이팔성 사장과 한누리증권 안길룡 사장이 연임됐다. 한빛증권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 임기가 끝나는 이 사장을 재신임하기로 결의했다. 또 사외이사에는 홍인기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과 민유성 우리금융지주 부회장이 선임됐다. 한누리증권도 이날 정기주총 및 이사회를 갖고 정헌준 회장과 안 사장을 연임시키기로 의결했다. 새 감사에는 김종갑 전 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