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집중된 반면 조흥은행에는 '팔자'세가 몰려있다. 하이닉스는 38만9천180주의 매수잔량이 쌓이면서 가장 많았고 신성이엔지, 한국합섬, 디아이, 남해화학, 한국토지신탁, 아남반도체, 큐엔텍코리아 등의 순이었다. 반면 조흥은행은 매도잔량 수위를 차지했다. 하이닉스는 4만2천230주의 거래량으로 1위였고 삼성전자는 거래대금규모가 가장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