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아이는 올 들어 4월까지의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88% 증가한 1백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백78% 늘어난 47억원,당기순이익은 1백86% 신장된 43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실적호전은 부가가치가 높은 주력제품 잉크젯플로터의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매출에 비해 순이익이 더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