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에너지업체 허위매매 .. 매출 '뻥튀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엔론에 이어 릴라이언트리소시스 CMS에너지 다이너지 등 미국 주요 에너지 업체들도 허위매매를 통해 매출을 부풀려온 것으로 밝혀졌다. 릴라이언트리소시스는 13일 "일부 중개담당 직원들이 특정 업체와 짜고 전력 천연가스 등을 동일한 가격으로 동시에 사고 파는 허위매매를 해왔다"며 "지난 3년동안 이런 매매를 통해 이뤄진 매출이 전체의 10%에 달했다"고 말했다. 허위매매는 실체없는 상품을 전자거래를 통해 같은 가격으로 사고 팔기 때문에 손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거래량과 매출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이 회사는 "중개담당 직원들이 거래실적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수법을 이용해 왔다"며 "대부분의 거래는 CMS에너지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CMS에너지도 지난주 다이너지와 허위 매매를 해왔다고 인정했다. 미국 주요 에너지업체간 이같은 허위매매 사실은 엔론 사태 이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신용평가회사들이 에너지부문에 대한 회계조사를 강화함에 따라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에너지기업들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성, GTC서 차세대 HBM4E 최초 공개… 엔비디아와 AI 동맹 고도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E를 전격 공개하며 엔비디아와의 동맹을 한층 강화했다. 단순한 메모리 공급을 넘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와 첨단 패키징...

    2. 2

      AI 승부수 던진 신세계…데이터센터에 10조 이상 투자

      신세계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나선 것은 내수 중심의 전통적 유통업 사업의 한계를 벗어나 고속 성장하는 AI 산업에 올라타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통기업으로 출발해 AI 기업으로 거듭난 미국 ...

    3. 3

      베선트,"이란,자연스럽게 호르무즈 해협 열 것"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미 해군과 동맹군이 상선 호위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란이 자연스럽계 호르무즈 해협을 열 것이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