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관훼리는 오는 22일 오전11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내에서 카페리선인 성희호의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 항로에 투입될 성희호는 현대미포조선이 독자 기술로 건조한 국내 첫 국적 페리선(총t수 1만6천7백여t)이다. 선박 길이는 1백62m, 최대속력은 20노트. 컨테이너 1백3개와 승용차 30대, 승객 6백1명 등을 실을수 있다. (051)463~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