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4:09
수정2006.04.02 14:11
부관훼리는 오는 22일 오전11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내에서 카페리선인 성희호의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 항로에 투입될 성희호는 현대미포조선이 독자 기술로 건조한 국내 첫 국적 페리선(총t수 1만6천7백여t)이다.
선박 길이는 1백62m, 최대속력은 20노트.
컨테이너 1백3개와 승용차 30대, 승객 6백1명 등을 실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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