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3:48
수정2006.04.02 13:50
자회사의 나스닥상장 추진 발표로 강하게 올랐다.
전날보다 340원, 5.57% 오른 6,440원에 마쳤다. 장중 6,760원까지 오른 뛰 오름폭을 줄였다.
기업설명회를 통해 해외 자회사를 미국과 독일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독일에 설립한 윌텍커뮤니케이션홀딩스를 통해 나스닥에 상장된 액터나사의 무선 계측기 사업부문을 1,000만달러에 인수했다.
미국 현지 법인인 윌텍인터내셔널과 미국 인디애나 사업팀을 통합해 이르면 올해안에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
독일 뮌헨에 거점을 둔 액터나 뮌헨과 영국 체이스 사업팀을 합쳐 1~2년 안에 독일 증시 상장도 추진한다.
오는 2005년 해외 자회사를 하나로 통합해 연간 매출 1억달러로 세계 무선계측기 시장 5위권 진입이 목표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