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론테크놀로지가 지난 4월 29일자로 행정자치부 시군구 행정종합정보시스템 2단계 개발사업에 엔테라를 공급하는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대민 접촉 창구인 시군구의 21개 업무를 단계적으로 종합 정보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단가 계약만 돼있고 시군구 시스템 사양마다 계약 내용이 달라 수주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2단계는 지역개발, 문화, 호적, 도로교통 등 11개 업무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