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증권 이정 애널리스트는 6일 신도리코[29530]에 대해 실적이 호전되고 있고 올해부터 중간배당 예정이라며 6개월 목표주가로9만1천원을 제시하고 `매수' 추천했다. 신도리코는 미국 렉스마크사에 대한 레이저프린터 수출과 내수 회복에따라 1.4분기 매출과 경상이익이 1천264억원과 156억8천만원으로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7.8%, 경상이익은 7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신도리코가 최근 일본 업체들에 복합 다기능프린터 수출 가능성이 높아 외형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올 해부터 50%의 현금 중간배당(액면가 기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 kim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