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자산 70억이상 기업 계속 외부감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정관리 등 회사정리절차 중인 자산이 전체 자산의 50%가 넘어도 잔여 자산액이 2조원을 초과하는 대기업 집단은 결합재무제표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또 자산 7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감사 대상기업의 범위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되 내부회계관리제는 시행이 1년 유예된다. 5일 재정경제부는 규제개혁위원회 및 재계와의 협의를 거쳐 기업회계제도를 이같은 내용으로 고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회사정리절차 중인 자산이 전체 자산의 50%를 초과하더라도 정상 계열사 자산이 2조원이 넘으면 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전경련 대한상의 등 경제 5단체들이 외부감사 대상 기준을 현행 '자산 70억원 이상'에서 '1백5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달라고 한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미래에셋, '코빗' 인수 추진…암호화폐 시장으로 발 넓힌다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디지털자산거래소인 코빗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에 성공할 경우 업비트와 빗썸이 양분하고 있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시장에 균열이 생길지 주목된다.28일 암호화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

    2. 2

      미래에셋, 국내 4위 코인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에 대한 인수를 추진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코빗의 최대주주인 NXC, 2대 주주 SK플래닛과 지분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코빗은 ...

    3. 3

      "못 참아" 분노의 '탈팡' 행렬…이마트·네이버가 파고든다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서 사용자 이탈 조짐이 나타난 가운데 증권가에선 경쟁사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어난 후 문화·예술계와 정치권 인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