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油化협력 강화..9~10일 APIC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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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대만 등의 주요 석유화학업계 대표들이 아시아 지역 석유화학산업의 전망과 업체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2002 아시아석유화학공업회의'(APIC)가 오는 9∼10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와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6개 정회원국을 비롯 중국 인도 필리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20여개국 유화업계 관계자 7백2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재갑 석유화학공업협회장(LGCI부회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하며 노기호 LG화학 사장이 '한국석유화학산업의 21세기 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APIC는 한국 일본 대만의 석유화학업계가 번갈아가며 매년 개최하며 올해가 24회째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