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ℓ당 40원 할인 주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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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의 주유 할인 경쟁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종류의 자사카드 회원들에게 ℓ당 40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카드는 5일 기존의 현대[M]카드,기아 노블레스카드,현대오토인슈카드,프라임e카드,현대KT플라자카드 회원은 물론 다이너스 브랜드의 모든 카드회원들에게도 ℓ당 40원의 주유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사의 모든 카드 모든 회원(법인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40원 주유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것은 현대카드가 처음이다.
이 서비스는 6일부터 전국 2천7백여곳의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시작되며 개인회원에게는 1일 최고 10만원(2회 주유)까지,법인회원에게는 카드별로 1일 최고 1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카드는 또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전북 현대모터스 축구단,울산 호랑이 축구단의 홈경기 때 현대카드 회원에겐 무료입장권을 주기로 했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