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등 5개 부처와 공동으로 올해 2백71억원을 투입,뇌 연구에 나선다. 과학기술부는 최근 뇌연구촉진심의회를 열고 뇌의 이해,뇌 정보처리응용 및 뇌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에 과기부 1백64억원,정보통신부 30억원,보건복지부 37억원,교육인적자원부 24억원,산업자원부 17억원 등 2백7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과기부는 또 지난해말 전면 수정된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뇌연구를 '21세기 프론티어사업'과 같은 장기 대형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