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군 김혜동 1위로 본선티켓 .. '한경-빅야드배 주니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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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과 흥아타이어공업(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경-빅야드배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남고부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국가대표 상비군인 김혜동(신성고1)이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김혜동은 24일 충북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파72)에서 열린 예선전 경기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2위를 1타차로 제쳤다.
이동암(부산골프고3)은 1오버파 73타를 쳐 정경우(평촌고1) 김진천(대원고2) 최준호(대연고1) 등과 동타가 됐으나 백카운트 방식에 따라 2위가 됐다.
이날 개인전 예선에는 총 2백21명이 참가,28명이 커트(5오버파 77타)를 통과해 본선에 올라갔다.
20개교가 겨룬 단체전 예선에서는 3명합계 11오버파 2백27타를 기록한 신성고가 1위를 했고 서울고(2백29타)와 명지고(2백32타)가 2,3위로 본선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본선진출자는 개인전의 경우 남중부 33명,여중부 16명,여고부 17명,남고부 56명으로 확정됐다.
단체전은 남고부 6개교이고 남중부 여고부 여중부는 각 4개교다.
본선은 25,26일 2라운드로 펼쳐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