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해외IR에 주력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이사는 도이치증권 주선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홍콩, 싱가포르,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5개 도시의 주요 증권사 관계자, 펀드매니저 등을 상대로 IR 로드쇼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IR 로드쇼에서는 씨티코프, 피델리티, JP모건 등 100 여 곳에 달하는 해외 유수 투자기관의 펀드매니저와 일대일 상담이 있을 예정.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한빛소프트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셔' 라는 사업모델이 아직 생소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비전과 전략, 사업모델을 널리 이해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