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LG투자증권은 "한국제지의 올 1.4분기 매출액은 작년동기보다 31.0%증가한 8백6억원,영업이익은 1백2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LG증권은 또 "한국제지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각각 24.3%와 86.9% 늘어난 3천3백57억4천만원과 4백65억4천만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증권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경기 회복과 함께 월드컵 경기 개최,지방.대통령선거실시에 따른 특수"라며 "한국제지는 최근 1년동안 KOSPI대비 96.7%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아직 PER(주가수익비율)는 4.6배로 시장 및 제조업평균 11.5배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