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은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5월11일과 12일 경북 김천 직지사에서 25개국 대사 가족 등 6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여하는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예불과 다도,발우공양,연등 만들기 등 사찰문화를 맛보게 된다. 포교원은 사찰숙박 예약시스템인 '월드인'(www.worldinn.com)을 가동하고 있으며 7개 국어로 된 템플스테이 안내 팸플릿 15만부를 제작했다. 숙박 비용은 1박2일 기준으로 5인 미만 작은 방은 1인당 5만원,5인 이상은 1인당 3만원으로 정했다.